[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1중국 국제디지털경제박람회가 6일 스자좡(石家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발전과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 협력 발전, 슝안-신구(雄安新区)건설 계획,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등 3개 국가 대사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디지털 경제 분야의 새로운 사업 형태, 새로운 패러다임과 선진 이슈에 초점을 맞추었다.
중국 국제디지털경제박람회는 공산당 중앙, 국무원 승인을 거쳐 전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경제로 이름을 올린 국가급 전람회로, 국가공업정보화부와 허베이성 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468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디지털 경제 분야의 수많은 첨단 유명 기업, 디지털 경제 분야인 유니콘 기업이 모여 국제화·선진화·응용화·산업화·동기화의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2020 년 하북성 디지털경제 증가치는 GDP 의 33.4 % 에 해당하는 1조2000 억 위안에 달하며 산업디지털화 지표는 전국 10 위로 디지털경제는 갈수록 허베이성 혁신 창업의 중축으로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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