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 김현나 기자
  • 입력 2018.11.01 15:1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PNG▲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를 주제로 한 한국어 영상의 주요장면.
 
[동포투데이] 배우 박중훈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역사 및 종류와 공연의 특징, 판소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박중훈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Nsu0Rqau5wU)와 영어(https://youtu.be/yZkW4FHf3CE)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중훈은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인 판소리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판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리랑, 판소리, 농악,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개 종목의 전통공연을 지난 한달간 성황리에 치뤘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배우 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