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애정부활’ 거절 받자 전 여친 얼굴 물어뜯어

  • 허훈 기자
  • 입력 2018.02.25 10: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PNG▲ 사진 : 인터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쇼리(小李)라고 불리는 한 아가씨가 재차 사귀자며 <애정부활>을 요구하는 전 남친을 받아 주지 않은데서 전 남친한테 얼굴을 물리는 해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저녁 9시경, 구이저우성 안순시(贵州省安顺市) 경제개발구 시항파출소(西航派出所)에서는 한 남자가 KTV 접대원을 구타한 후 도망가려는 것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을 출동, 현장에 도착하자 피해여성 쇼리는 얼굴처치를 마쳤지만 옷에서는 여전히 피 흔적이 남아 있었다.
 
쇼리에 따르면 1년 전 그녀는 25살 되는 가해 남자와 사귀었었지만 그 과정에 그 남친은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고 갓 태어난 아기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재삼 고려 끝에 그와 헤어지기로 하였다.
 
헌데 이 날 헤어 진지 오래되었던 그 전 남친이 술에 잔뜩 취한 채 쇼리가 출근하는 업소에 와서 그녀를 불러내서는 <애정부활>을 제기했던 것이었다. 이에 쇼리가 거절하자 그는 쇼리한테 손길 질, 발길 질을 해대기 시작, 쇼리의 동료들이 달려나와 말리자 이번에는 이빨로 쇼리의 눈썹 부위를 물어뜯어 살점이 떨어지고 피가 흐르게 했다.
 
이날 경찰에 의해 연행된 쇼리의 전 남친은 고의상해죄로 10일 구류되는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애정부활’ 거절 받자 전 여친 얼굴 물어뜯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