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 출입국 1546만 명…외국인 무비자 입국도 급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 출입국 인원이 1546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인의 해외 출국이 늘어난 가운데 외국인 무비자 입국도 증가하면서 중국의 국경을 오가는 인적 교류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인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인원은 154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하루 평균 220만9000명이 국경을 넘었으며, 4일에는 239만7000명이 출입국해 연휴 중 가장 붐볐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해외 출국은 444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9.3% 늘었다. 전체 출입국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다. 긴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과 친지 방문, 상용 목적의 이동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의 중국 입국도 증가했다. 연휴 기간 외국인 입국은 68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4% 늘었고, 이 가운데 50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