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리더교육을 받은 다문화리더들, 크리스마스 다문화콘서트로 감동 선물해

▲불우이웃돕기위한 크리스마스 다문화콘서트를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리더들이 20일 카페 파구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에서 리더교육을 받은 고양시 다문화리더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돕고자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다문화콘서트를 열었다.
20일 카페 파구스(풍동)에서 열린 다문화콘서트는 필리핀 춤과 노래, 우즈베키스탄의 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노래와 춤, 한국인들의 플릇연주와 듀엣곡등 다양한 춤과 노래로 꾸며졌고 중간 중간 스피드퀴즈와 빙고게임등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콘서트 장소와 음료, 간식은 일산광림교회에서 후원하였는데 박동찬 담임목사는 “이번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행사라면 언제든 일산광림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양시 다문화 리더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5년도에는 ‘사랑의 걷기축제’와 ‘다문화 콘서트’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민자 네트워크 봉사팀도 만들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틱(파키스탄,39세) 다문화리더회장은 “우리 주변에 숨겨진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어렵다고 생각되면 항상 도울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 이번은 처음이라 부족했지만 더 열심히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윤선영 사무국장은 “이민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게 아닌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리더들이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적극 지원하고 도울 생각이다”라고 했다.
20일 카페 파구스(풍동)에서 열린 다문화콘서트는 필리핀 춤과 노래, 우즈베키스탄의 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노래와 춤, 한국인들의 플릇연주와 듀엣곡등 다양한 춤과 노래로 꾸며졌고 중간 중간 스피드퀴즈와 빙고게임등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콘서트 장소와 음료, 간식은 일산광림교회에서 후원하였는데 박동찬 담임목사는 “이번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행사라면 언제든 일산광림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양시 다문화 리더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5년도에는 ‘사랑의 걷기축제’와 ‘다문화 콘서트’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민자 네트워크 봉사팀도 만들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틱(파키스탄,39세) 다문화리더회장은 “우리 주변에 숨겨진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어렵다고 생각되면 항상 도울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 이번은 처음이라 부족했지만 더 열심히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윤선영 사무국장은 “이민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게 아닌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리더들이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적극 지원하고 도울 생각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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