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남침땅굴위기해소를 위한 구국기도회 ...4천여명 인파 몰려

  • 기자
  • 입력 2014.11.10 11: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의 남침 땅굴  존재 가능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울역 광장에서 ‘남침땅굴 위기해소를 위한 구국 기도회’가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6시까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북한남침땅굴위기 알림운동연대가 주최하고 땅굴안보국민연합 외 70개 단체가 주관했다.

이날 집회에서 한성주 전 예비역 소장은  "시민 제보, 다우징 탐사, 도로 균열, 전기저항 분석, 시추물 등이 한국 내 북한의 남침용 땅굴의 존재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는 땅굴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 세계에 공개해 북한의 기습침공을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2.jpg
 
이에 앞서 지난 7일 국방부는  “땅굴과 관련해 현장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개 검증을 하는 현장을 직접 국민에게 보여주고 그들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7일 ‘땅굴괴담, 12월 전쟁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담화문을 내고 “성도들은 일방 주장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와 군이 땅굴 의혹 등에 대해 민관군 공동조사를 통해 국민적인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남침땅굴위기해소를 위한 구국기도회 ...4천여명 인파 몰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