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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동성 시 청급 “나체관원” 9명 직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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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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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자식 해외 이주시킨 관원 직위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 조직부에 따르면 목전까지 광동성에서는 “나체관원(裸官)”들의 직위를 집중적으로 조정한 가운데 그중 시와 청급 관원 9명이 직위를 조정당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일전 전했다.

 

국가, 배우자 자녀 해외이주 관원 엄히 관리

 

올 2월, 중국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에서는 “배우자거나 자녀들이 이미 해외에 이주한 국가 공무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시행규정”을 새로 발부했고 광동성에서는 “나관”은 원칙상에서 당정 정급 직무(正职)거나 중요하고 민감한 일터의 지도간부 직무를 담임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앞서 국가에서는 공무원들에게 배우자거나 자녀의 해외이주 상황을 여실히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중국 반부패에서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나관”들에 대한 조사관리를 엄히 진행하고 있다.

 

광동성, “나관” 직위 전면 조정

 

특히 중앙 제8순시조는 광동성에 대한 순시조사를 마친 후, 광동의 일부 지역에 “나관” 문제가 엄중하다고 지적했고 따라서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을 엄히 조사, 전면 정돈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제일 먼저 대외개방을 실시했던 광동성에는 아내와 자식을 해외에 이주시킨 “나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에게 외국에 정착시킨 아내를 돌아와(귀국시켜) 살게 하든지, 아니면 정한 기한 내에 관원의 직무일터를 조정하든지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했다.


이렇게 광동성에서는 성급 소속의 관원들에 대한 조정을 4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고 기타 관원들에 대한 조정은 5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다.


홍콩, 오문과 이웃한 동관시에서는 도합 127명 관원들이 직위, 일터를 조정당했고 교향강문에서는 128명 간부들이 이미 임직해 있는 일터, 직위를 조정당했다.  

 

“나체관원”과 부패

 

“나체관원”들은 탐관과는 다르다. 하지만 양자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체관원”들은 첫째, 가족을 해외에 이주해 보내고 그 방대한 지출을 대기 위해서는 뇌무수수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둘째, 아내와 장기간동안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나관”들은 국내에서 “정부(情妇)”를 부양하고 있는데 탐오회뢰를 하지 않으면 정부를 부양할 수 없으며 셋째, “나관”들은 탐오회뢰한 거액의 자금을 해외에 전이시키면 안전하다고 인정하고 넷째, 탐오회뢰가 들통이 나 조사를 받더라도 가족은 연루되지 않고 재산도 손실 볼 것 없으니 자기만 희생하면 된다고 인정, 뒷근심이 없어 더욱 대담하게 부패를 행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하고 있다.


최근년래 탐오부패사건 관원들 가운데서 “나관” 비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절강성 건설청 전 부청장 양수주, 운남성 전 성위서기 고엄, 귀주성 교통청 전 청장 로만리, 섬서성 전 정협 부주석 방가옥, 복건성 공상행정관리국 전 국장 주금화 등 탐관들이 모두 “나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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