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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주석 정리원, 中 전기차 체험까지…6일 대륙 일정 마치고 타이완 복귀

  • 허훈 기자
  • 입력 2026.04.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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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중국국민당 주석 정리원이 이끄는 방문단이 6일간의 중국 대륙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베이징을 떠나 타이완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정리원 주석은 4월 7일부터 장쑤성, 상하이, 베이징 등을 방문하며 산업·기술 현장과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국민당 주석의 대륙 방문은 약 10년 만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정 주석 일행은 베이징의 샤오미 자동차 공장을 찾아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의 생산 및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정 주석은 샤오미 전기차 YU7 차량에 탑승해 자율주행 모드를 체험하고, 차량 음성 시스템과도 상호작용하며 기능을 점검했다.


정 주석은 차량 내부 설계에 대해 “지능적이고 세심하다”고 평가하며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차량 색상에 대해서도 “매우 인상적”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방문 과정에서 샤오미 측은 기념용 차량 모형을 전달했으며, 관련 인사들과의 만남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주석은 평소 가정에서도 샤오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술 친숙도를 나타냈다.


같은 날 중국 공산당 중앙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인 송타오가 베이징 공항에서 방문단을 배웅했다.


이번 방문은 정치·경제·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양안 간 교류 흐름 속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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