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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다음 주 백악관 방문... 트럼프 “좋은 대화 기대”

  • 허훈 기자
  • 입력 2025.02.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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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다음 주에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좋은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서 일자리 창출과 일본의 국방 예산 증액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총리 다음 주 백악관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이시바 시게루의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좋은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이시바 시게루의 회담은 2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 논의


일본 아사히 신문은 오랜 동맹국인 두 나라의 정상이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작년 10월에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초에 그와 개인 관계를 구축하고, 두 나라가 중국의 힘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핵심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동안 대대적인 국방 개혁을 추진하다 2022년 암살당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첫 임기 동안 트럼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알래스카 가스파이프라인 지원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의 위협은 우려스럽지만, 이시바 시게루는 여전히 이를 바탕으로 한 일·미 관계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일본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일본이 트럼프의 환심을 얻고 무역 마찰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알래스카에 44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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