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 축구 대표팀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타히스 총을 포함한 5명의 귀화 선수를 곧 귀화시킬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매체 오케존이 보도했다.
매체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타히스 총이 곧 중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중국 대표팀은 내년 3월 전으로 5명의 선수의 귀화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5세의 타히스 총은 현재 챔피언십 팀인 루턴에서 뛰고 있으며, 주당 3만 파운드의 계약이 내년 6월에 만료되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이다.
매체가 꼽은 다른 네 명의 선수는 라이언 라포소, 크리스 청, 오스카, 세르지뉴 등이다.
해당 매체가 타히스 총에 집중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타히스 총은 중국계 조상을 갖고 있지만 3세대 중국인은 아니다. 이전에도 관련 귀화 소문이 없었지만 인도네시아 매체는 관련 귀화 뉴스의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에 공개된 소식은 완전히 신빙성이 없을 수도 있지만, 최근 세르지뉴와 오스카의 귀화에 관한 소문이 많이 돌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결국 귀화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아시아 18위권 세계예선은 내년 3월 재개된다. 종료된 3차전 6경기에서 중국은 2승 4패로 C조 6위, 같은 조 인도네시아도 승점 6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은 승점이 비슷하기에 중국은 다음 단계 진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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