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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만날 용의 있다”

  • 화영 기자
  • 입력 2023.09.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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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9-15 232133.png

 

[동포투데이]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는 앞서 김정은과의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일본 측이 이번에 러브콜을 다시 보낸 것은 김정은이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직후다.

 

기사에 따르면 마츠노 히로이치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의 직접 지휘하에 고위급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회담이 성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들어 기시다는 언제든지, 어떤 전제조건 없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직접 대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오랜 동맹국인 러시아와 북한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제재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은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해 제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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