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구홍 이사장)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타 국제회의장에서 ‘2021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재외선거가 그동안 매우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3월에 실시될 대통령선거에 앞서 재외선거 투표 등록일도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몇 차례 실시된 재외선거를 통하여 드러난 모순점을 개선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이찬범 전 주일한국대사관 도쿄총영사가 ‘현장에서 지켜본 재외국민 참정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토론에는 강경태 신라대 교수, 권용대 전 재일선관위 위원, 김원일 전 모스크바 20대 국회의원선관위 위원,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소장, 이규철 재미 언론인, 왕길환 연합뉴스 기자, 로창현 미국 뉴스로신문 발행인 등이 참여한다.
 
이구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여러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면서 지난 60년 가까이 해오던 ‘교포정책 포럼’을 멈출 수는 없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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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문제연구소, ‘2021 교포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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