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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0后 몽골족 인기 여가수 울란투아

  • 철민 기자
  • 입력 2018.0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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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소수민족인 몽골족은 우리 조선족과 더불어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민족으로 그 소문이 높다. 몽골족 중에는 명망 높은 가수들이 많다. 푸런파야얼(布仁巴雅尔), 울란치치걸(乌兰齐齐格), 쟝잉줘마(降央卓玛), 쓰친파투(斯琴巴图), 몽골나라(蒙古娜拉)…이들 중 최근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가수가 있다면 아마 섹시한 몸매와 이쁜 얼굴을 가진 여가수 울란투아(乌兰图雅)를 꼽아야 할 것 같다.
 
울란투아는 1990년 9월 9일, 내몽골 커얼친(科尔沁) 초원에서 태어난 90허우 여성으로 중앙민족대학 학력이다.
 
일찍 2011년 6월 21살 소녀인 울란투아는 가요 <토우마간(套马杆)>로 가요계에 데뷔, 그 이듬해인 2012년 12월 7일 <초원에서 북경을 바라보며(站在草原望北京)>를 열창해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그해 이 노래는 중공중앙 선전부로부터 <중국몽(中国梦)> 우수가요로 선정되었다.
 
그 뒤 얼짱 소녀가수인 울란투어는 연속 흿트곡을 발표, 2013년에는 <나의 몽골말(我的蒙古马)>, 2014년에는 <초원에 정든 오빠(草原情哥哥)>, 2015년에는 <아얼산의 처녀(阿尔山的姑娘)>를 불러 관중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말아올렸다. 이 중 <아얼산의 처녀>는 중국문예지원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울란투어 또한 관광명승지 아얼산의 형상대사로 위촉받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울란투아는 중국 각지에서 각광받는 초대가수로 발 돋음, 2016년에는 상해에서 출발해 전국의 10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창했고 2017년에는 <사계절 피는 꽃>이란 제목을 갖고 전국의 1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의 막을 올리기도 했다.
 
혈형 O형에 1.68미터인 훤칠한 키, 그리고 더 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얼짱 미모인 몽골족 여가수 울란투아- 그 어디를 평해도 만점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의 폭발적인 인기로 향후 한동안 몽골족 가요계에서 울란투아의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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