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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천년 고목과 청정한 공기의 숲속 여행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의 광활한 숲 속,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 있다. 바로 연변 선봉(仙峰) 국가삼림공원이다. 도시의 소음과 일상을 벗어나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고목이 하늘을 찌르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며, 공기 속에는 신선한 음이온이 가득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산소 바’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길림성의 핵심 생태 보호구역 중 하나인 선봉공원은 풍부한 동...-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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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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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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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방천 풍경구에는 ‘한눈에 세 나라를 본다(一眼望三国)’는 독특한 명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중국·러시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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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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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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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조선족민속원, 삶이 머무는 문화의 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연길(延吉). 조선족의 삶과 문화가 오랜 세월을 품고 살아 숨 쉬는 이 도시의 한 자락에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민족의 기억과 생활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화의 마을이다. 민속원은 연길시 모아산(帽儿山)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수목이 감싸는 공간에 들어서면, 하얀 담장과 푸른 기와...-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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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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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밤, 왕훙챵(网红墙)에 흐르는 빛과 열기
[동포투데이] 지린성 연길의 밤은 조용하고 냉랭할 것이라는 북방 도시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뒤집는다. 해가 지면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공기를 데운다. 그 중심에는 연길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오른 ‘왕훙챵(网红墙)’이 있다. 이름 그대로 ‘왕훙(网红, 인터넷 셀럽)’들이 찾는 거리형 명소로, 연길의 밤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왕훙챵의 네온사인은 한글과 한자가 뒤섞인...-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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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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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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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중국으로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916만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300만 명 이상이 ‘무비자 입국자’로,...-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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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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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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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의 부리 끝’처럼 뻗어 있는 국경의 땅이다. 한때 변방으로 불리던 이곳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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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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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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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둔 샤오미 자동차 스스로 주행했다?”… 회사 측 “아이폰 조작 오해, 품질 문제 아냐”
[동포투데이] 세워둔 샤오미의 전기차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지만, 회사 측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차주가 “집 앞에 세워둔 샤오미 자동차가 갑자기 스스로 주행했다”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샤오미는 3일 밤 자사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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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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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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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국하더라도 서울에 대한 향수가 남아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인천공항에서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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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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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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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위원회 경고… 트럼프, 美 과학 패권 중국에 내줄 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학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스웨덴 노벨상 심사기관 고위 인사는 트럼프가 연구비를 대거 삭감하고 학문 자유를 제약하는 정책으로 미국의 ‘과학 강국’ 지위를 스스로 허물고 있다고 직격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2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노벨 물리학·화학·경제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 한스 엘레그렌 사무총장이 “제2...-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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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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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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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과 극우 단체가 중국을 겨냥한 거짓 주장과 혐오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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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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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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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공연은 ‘9에서 1까지’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고, 관중들은 함께 숫자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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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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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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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미래 장영실에 상처 주지 마라”…혐중 시위 강력 규탄
[동포투데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명동과 대림동 등지에서 벌어지는 혐중(嫌中) 시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위가 선량한 주민과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거 없는 음모론과 차별적 발언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올해 3월 국민의힘이 발표한 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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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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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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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러시아와 맞닿은 이 국경 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소도시처럼 보인다. 거리에 늘어선 ‘조선풍미’ 간판의 고깃집과 김치 가게, 저녁 무렵 삼삼오오 모여 숯불에 고기를 굽는 풍경은 활기를 더한다. 그러나 이곳의 일상에는 언제든 긴장감이 배어든다. 최근 필자가 찾은 훈춘의 한 조선족 고깃집. 주문을 받던 가게 주인 여성이 서툰 중국어로 불쑥 “동지(同志)”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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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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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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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화 정책, 반중 집회로 얼룩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3인 이상 단체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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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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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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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중국 전기차, 기술·가격·품질 모두 압도… 美 기업 경쟁력 한계 직면”
[동포투데이] 미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중국 기업과의 경쟁력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2위 완성차 업체 포드(Ford)의 짐 팔리(Jim Farley)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테슬라와 GM, 포드조차 중국 전기차 기업에 비해 실질적 경쟁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 구조 변화의 현실을 인정했다. 팔리는 9월 30일(현지시각) 공개된 Decoder with Nilay Patel 인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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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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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천년 고목과 청정한 공기의 숲속 여행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의 광활한 숲 속,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 있다. 바로 연변 선봉(仙峰) 국가삼림공원이다. 도시의 소음과 일상을 벗어나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고목이 하늘을 찌르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며, 공기 속에는 신선한 음이온이 가득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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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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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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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조선족민속원, 삶이 머무는 문화의 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연길(延吉). 조선족의 삶과 문화가 오랜 세월을 품고 살아 숨 쉬는 이 도시의 한 자락에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민족의 기억과 생활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화의 마을이다. 민속원은 연길시 모아산(帽儿山)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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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밤, 왕훙챵(网红墙)에 흐르는 빛과 열기
[동포투데이] 지린성 연길의 밤은 조용하고 냉랭할 것이라는 북방 도시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뒤집는다. 해가 지면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공기를 데운다. 그 중심에는 연길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오른 ‘왕훙챵(网红墙)’이 있다. 이름 그대로 ‘왕훙(网红, 인터넷 셀럽)’들이 찾는 거리형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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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중국으로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25...-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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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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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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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학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스웨덴 노벨상 심사기관 고위 인사는 트럼프가 연구비를 대거 삭감하고 학문 자유를 제약하는 정책으로 미국의 ‘과학 강국’ 지위를 스스로 허물고 있다고 직격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2일(현지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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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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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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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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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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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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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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