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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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AD FC 무제한급 한국 선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동포투데이]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4명의 한국 파이터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에서 각오를 다졌다. 오늘(26일)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24일 중국 상해로 입국했다. 이어 25일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서 모든 선수가 계체량을 통과하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최홍만을 비롯해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은 지난 25일 계체량을 모두 마친 뒤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하자 파이터들의 얼굴이 달라졌다. 진지한 표정으로 임시정부의 곳곳을 둘러봤다. 모든 행동에 신중을 다하며 예를 갖추는 모습이었다. 최홍만은 "처음으로 중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방문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곳에오니 큰 힘을 얻는 느낌이다.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무배도 "우리나라의 한 국민이자 ROAD FC 중국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로서 임시정부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뿌듯하다. 이곳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와서 영광이다. 안중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견리사의 견리수명'을 좌우명으로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다. 이곳에서 '더욱 의리 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 의리의 사나이로 살겠다. 우리 선수들이 중국 땅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가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억이 시청하는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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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이별 통보 여자친구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40대男
    24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양모(41)씨가 A(31·여)씨에게 의문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 따르면 A씨는 얼굴과 양쪽 어깨 등에 액체가 닿아 물집이 생겨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근 A씨가 양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액체 성분을 분석 중이고 범행장소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양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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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中 충칭, 제4회 돼지문화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2일, 중국 충칭시 장진구 츠윈진(江津区慈云镇)에서 제4회 돼지 문화제가 개막 했다. 이날 5명의 주방장이 솥을 걸어 놓고 돼지찌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번 돼지문화제는 12월 22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 열린다. 츠윈진(慈云镇)은 행사 기간에 관광객들이 구매와 시식을 할 수 있게 살찐 1,000여 마리의 돼지 및 2만여 마리에 달하는 토종 닭과 토종 오리 등 가축들과 야생버섯, 유정란 등의 신토불이 상품을 준비했다. 현재 이곳의 돈육가격은 돼지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 근에 12위안~15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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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중도입국청소년 ‘행복한 힐링 교실’ 통해 자기 치유의 기회 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6~18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와 12월 19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사랑의 날’ 참여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정서 안정과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40명이 참여한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는 숲 체험과 숲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OO(중국, 16세, 여) 학생은 “평소 1대1 멘토링 수업을 받아서 심심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 와서 좋은 언니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아요. 잠도 함께 자고, 식사도 함께 하니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2월 1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김OO(중국, 18세, 남)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며, “재미도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모르는 친구한테 통역도 해주니 더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평소 잘 웃지도 않고, 친구들과 교류가 없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면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환하게 웃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특히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일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어 교육과 멘토링 학습지도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생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며 2015년 9월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개소했다. 현재 한국어 및 멘토링 교육, 진학 및 입시 지도, 취업대비 교육 등 현재 약 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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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한중 드림팀’, 2015년 中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KBS 출발드림팀에서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이 2015년 중국 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중 드림팀’ 10부작은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 출동! ‘종합 장애물 5종 경기‘, ’배드민턴‘, ’케이지사커‘ 등 드림팀의 대표 인기 종목 대결을 펼쳐 양국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중 드림팀’은 방송 후, 중국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큰 인기를 받으며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에 선정, 중국 광전총국 (방송위원회)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 TV와 함께 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을 수출해 ‘한태드림팀’을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송년특집 2015 핫클릭 여왕이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2-25
  • 낙태한 여자친구 강제 성관계 20살男…징역 3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자신의 요구로 낙태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강제로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최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지만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면제시켰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5월쯤 두 살 어린 B양과 사귀기 시작했다. 교제한 지 9개월 될 무렵 B양은 임신을 했고 A씨 요구로 B양은 낙태수술을 받았다.그로부터 한 달 가량 뒤인 지난해 3월 하순 오전 2시쯤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앞에서 B양은 "낙태수술로 몸과 마음이 힘든데 성관계를 요구했다"며 이별을 통보했다.이에 대해 A씨는 "너를 다시 임신시켜 평생 같이 살겠다"며 B양을 상가건물 지하계단으로 끌고가 소리지르며 발버둥치는 B양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억압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는 "자신이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B양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낙태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혈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새벽 어두운 상가 건물 지하에서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갖는데 동의했을 것이라 볼 수 없다"며 "실제로 피해자는 울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피고인에게 직접 욕설을 하는 등 성관계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주장대로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소했더라도 그러한 사정과 범행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까지 한 피해자를 위로하기는커녕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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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자이언티+방탄소년단,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 예고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신 음원강자’ 자이언티(Zion.T)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의 콜라보레이션이 전격 성사됐다. 자이언티와 함께 ‘감미로움의 끝판왕’으로 등극할 콜라보 무대를 꾸밀 방탄소년단의 단 한 명의 멤버는 누구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생방송 콘서트 5일 전인 25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이 확정됐음을 밝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는 공감 가득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힙합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꺼내먹어요’, ‘스폰서’, ‘양화대교’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R&B 창법을 앞세운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자이언티는 개인 활동 외에도 유닛과 피처링 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타 가수들과도 많은 작업을 해 왔기에, 방탄소년단의 어떤 멤버와 어떤 노래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랩과 감성이 살아있는 댄스곡 ‘RUN’, ‘I NEED U’ 등의 곡으로 ‘칼군무’로 정의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이언티의 콜라보 파트너로 낙점된 단 한 명의 멤버는 공연 당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신들의 히트곡 중에서 콜라보 곡을 선택해 달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 환상의 케미를 뽐낼 이들은 이 무대를 통해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어떤 콜라보 무대로 여심을 초토화 시킬지, 5일 후인 30일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아이돌 리메이크 곡 콜라보레이션’ 무대 총 5개 중 3개를 선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레드벨벳(슬기, 아이린)-여자친구(유주, 예린), 노을(강균성)-샤이니(키)-인피니트(우현), EXID(솔지)-AOA(초아)-마마무(솔라)가 그 주인공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이번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 성사를 알리며 다시 한 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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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서울시 공무원 투신 자살…"스트레스 추정"
    (이미지 포커스뉴스 조숙빈 기자 stby123@focus.kr) 24일 오전 1시 5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층 마당에서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 최모(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건물 11층 외부 계단 창문을 통해 투신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23일 11시 45분쯤 건물 11층에서 마지막으로 CCTV에 찍혔고 당시 청사 11층 내에는 최씨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최씨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었고 최씨의 사무실, 컴퓨터 등을 조사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유족들도 집 내부에서 유서를 찾아봤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유족들은 최씨가 약 6개월 전 부서가 바뀐 이후 힘들어 했다고 진술했다"며 "현재로서는 타살 가능성은 적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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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연변 인기가수 리정숙, 향년 61세로 별세
    [동포투데이] 연변의 대표적인 인기가수 리정숙씨가 충청남도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12월 22일 저녁 11시경에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1954년 안도현 복흥향 태양촌에서 태여난 리정숙씨는 1971년에 연변가무단화극연원으로 입단해 1973년 합창단으로 전향했다. 그해 김응씨와 함께 2인창"沿着社会主义道路奔前方“을 불러 히트했고 1985년 "전주청년콩클"에서 대상을 거머쥐였다. "오래 오래 앉으세요""어떻게 요렇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리정숙씨는 중국 현지에서 상류층에 속하는 국가1급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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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심윤조 의원,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의원은 12월 23일(수) 잠원2빗물펌프장을 설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신사공원 도로‧시설녹지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심윤조 의원_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이번 방문은 빗물펌프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었던 신사공원의 도로와 시설녹지를 복구하는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 현장의 의견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신사공원은 서울시가 2014년 4월 신현대아파트 단지 옆 잠원2빗물펌프장 설치를 발표한 이후 주거지역 내 빗물펌프장 설치에 대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장 주변에 펜스만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공사가 중단된 채 갈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윤조 의원과 서울시, 강남구 등 관계기관이 나서 관련 정책간담회 및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고, 마침내 기존 빗물펌프장 설치 계획을 변경하고 신사공원은 원상복구하기로 타협점을 찾았다. ▲심윤조 의원_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심 의원은 지난해 8월과 9월, 신사공원 잠원2빗물펌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대표와 서울시‧강남구 관계 공무원 및 시공사, 해당 시‧구의원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신사공원을 방문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공원 복구 현장을 방문한 심 의원은 “신사공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보며 고민해 잠원2빗물펌프장 문제를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좌우명대로 현안이 있는 강남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에 계신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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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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