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전체기사보기

  • 中 '고도(孤岛)'를 넘나드는 로켓군 의료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그 무슨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면 천군만마가 동원된다. 그야말로 <인민전쟁>을 펼치는 셈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항상 인민해방군의 용감한 모습이 보인다. 그젯날 쓰촨(四川) 강진 때 그랬는가 하면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가 우한(武汉)을 포함한 후베이(湖北)를 중심으로 전국을 휩쓸 때도 그랬으며 이번 중국 강남의 물난리 시에도 마찬가지었다.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남에 물난리가 생기자 중국은 로켓부대의 장병들까지 홍수방지 최전선에 동원하였다. 사진은 인민해방군 로켓부대 모 기지 의료팀 성원들이 홍수에 포위된 장시성 판양현 유둔제진 안챠오촌(江西省鄱阳县油墩街镇晏桥村) 촌민들을 위해 보트를 타고 순회 진료에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中 헤이허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회생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헤이허시(黑河市)에서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 회생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헤이허시는 러시아의 극동 도시 블라고베셴스크시와 헤이룽장(黑龙江)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중국이 러시아로 통하는 중요한 통상구이기도 하다. 매년 4월이 되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헤이룽장의 헤이허 구간은 해빙기에 진입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5월 20일이 되어서야 헤이허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회복, 왕년에 비해 8일간 늦어졌다. 사진은 헤이룰장 헤이허 통상구에서 운반대기 중에 있는 러시아발 화물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전역>에서 거듭 효과를 보면서 중국은 경제회생과 더불어 문화영역에 관련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면서 이번에는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 23회 상항이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천 영화상영전은 지난 25일 상하이 7개의 상업권과 30여개의 사회구역에서 있었다. 한편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영화 300여편이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집중상영된다. 상영작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심의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여기에는 “베이징의 추억(城南舊事)”, “야반가성(4K, 夜半歌聲),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藥神)” 등 국산영화 외에 “컨택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지옥의 묵시록” 등 해외 영화들도 포함된다. 또 “대부에게 경의” 코너를 통해 페데리코 펠리니, 클로드 샤브롤, 곤 사토시, 오이공, 키타노 타케시 등 감독들의 영화작품도 잇달아 상영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英 의학 학술지 '란셋' 中 전염병 대응 노하우 배울만 해
    [동포투데이] 영국 의학잡지 란셋(The Lancet)은 사설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개방식 협력을 펼쳐야 하고 중국은 이미 자국 코로나 사태를 기본적으로 통제했으며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방역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중국의 전염병 대응이 한 국가의 연구와 공중보건의 중요성을 구현했다”며“중국의 방역경험은 실험실 능력과 의료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 보건과 연구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바 이는 각국이 보건 돌발 상황과 국제적 보건안전 사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라고 언급했다. 사설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 과학자들은 매우 신속히 바이러스를 식별해 냈고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국제사회와 공유했으며 2020년 1월말, 중국 의사들은 이미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특징, 사람 간 전파, 유전자 특징, 역학적 특징을 알아냈고 랜싯에도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을 알리고 코로나 백신 개발에 앞장서는 등 초기 실험 성과를 각각 랜싯 5월호와 7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설은 또 중국 정부가 과학에 기반을 두어 과감하게 대응하는 방식도 매우 중요한 노하우라고 평했다. 사설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염병 통제조치를 이행하려면 광범위한 지역 사회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중국의 지역사회는 전례 없이 단결했고 중국 인민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따랐으며 “중국의 방역 노하우는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성과 그 성과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문제에서 “중국을 이번 코로나 사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건설적 대응이 아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 대응에 있어 단결 부족은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