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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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현 동광진 동산마을은 마을의 별미 음식인 초두부를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신청하고 계승인 신수향(申秀香)을 선줄군으로 온 동네에 제작 공예를 보급하여 팔방에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동산초두부’는 작년 12월에 현급 빗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 밥상에는 농가야채와 초두부, 밥 그리고 옥수수 전병이 차려져 있었다. 버들 소반에는 눈처럼 희고 부드러운 초두부가 담겨져 있었는데 다진 고기, 목이버섯, 감자, 파, 생강, 다진 마늘로 만든 양념장을 끼얹으니 고소한 콩냄새와 양념 냄새가 코를 찌르고 부드럽고 순한 초두부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했다. ‘동산초두부’는 백 년 된 오랜 우물물로 정성들여 만든다. 오랜 우물과 전통공예가 합쳐져 별미 초두부가 만들어졌다. 마을에서는 ‘동산초두부’를 왕청 현성이나 연길시로 옮기려는 시도를 해보았지만 이 오래된 우물을 떠나면 그 맛을 살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동산초두부’의 브랜드를 대외에 홍보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현재 ‘동산초두부’의 명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맛보려 찾아오는 관광객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한편 신수향네 전병도 이미 상하이와 닝보에까지 팔리고 있다. ‘동산초두부’는 동산촌의 명물이 되였으며 많은 촌민들은 신수향을 본받아 초두부를 만들어 관광객을 접대하기 시작했다. 올봄부터 마을 주민들이 기르기 시작한 토종닭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농가 식탁의 또 다른 인기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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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항체칵테일’ 코로나19 강 유력 치료제 될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이며 콜롬비아 대학 의학원 교수인 허다이(何大一)가 인솔하는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의 체내에서 여러 종의 유력한 항체를 발견, 혼합으로 형성된 <항체각테일>은 가능하게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2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력한 항체 22일, 영국간물 <자연> 사이트는 연구보고를 실으면서 연구인원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입원환자들의 체내에서 61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화단복제항체를 분리해냈으며 19종에 달하는 항체가 중화시험관(中和试管)중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하는데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 이 중 9종은 유력한 효능이 있었으며 억제농도가 0.7에서 9나노그램 당 밀리리터에 달했다고 썼다. 연구인원들은 이 중 가장 유력한 항체의 순수도를 높인 후 시리아의 비단털 쥐의 체내에 주입, 결과 비단털 쥐가 효과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해냈다. 이를 두고 허다이는 “항체가 비단털 쥐의 폐 조직 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차단시켰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이는 기계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증 코로나19 환자한테 가장 유력한 중화항체가 산생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허다이는 영국 간행물연합사에 “병세가 위독한 환자의 체내일수록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이는 이들의 면역계통에 더욱 유력한 답안을 줄 수 있다”고 귀뜸해 주기도 했다. 이는 에이즈에 대한 연구와 유사한 분석이다. 허다이는 에이즈 <항체각테일 치료법>의 창시인이었다. 연구인원들은 또 가장 강유력한 항체 중의 일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출 단백표면에 부착하는 능력이 있기에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함에 있어도 유력하다. 허다이는 <항체각테일>은 다종항체를 갖고 있기에 바이러스 예방에 내성 작용을 한다고 했다.  해볼 만한 시험 현재 허다이를 비롯한 연구팀은 이 항체를 갖고 제약기업을 찾아 대량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입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목적을 이룰 타산이다. 이 요법은 중증 고위험 환자의 치료, 예하면 노인과 잠복기에 있는 질병환자의 치료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다이의 추측에 따르면 한 세트 항체조합의 생산원가는 약 50달러 정도이고 이 항체는 혈액 속에서 3개 월 내지 6개 월 간 생존할 수 있기에 목전 연구인원들은 여전히 동물활체 실험 중에 있으며 10월부터 1기 안전시험을 실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이 항체요법이 안전하다는 것이 증실되기만 하면 이들은 명년 초에 가서 진일보로 되는 효과실험을 전개할 타산이라고 한다. 영국간물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노년들은 면역력이 보편적으로 약하기에 금후 1년 내 유효한 코로나 19 백신이 나오면 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적합하지만 주사효력이 수개월에 달하는 실험실에서 항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여전히 가치가 있다. 연합사의 설법에 따르면 항체요법의 개발과 심사 비분은 전통적인 약물에 비해 시간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사치데프 시두 교수 역시 올해 말 중화항체 임상실험을 할 것으로 타산, 그는 효과적인 항체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선택항목이 있으면 많은 환자들이 여러 가지 요법을 접수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두 교수는 또 능력만 있다면 그 어떤 나라도 치료용 항체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아울러 환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각 나라는 단결하고 합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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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스페인 양장점 마스크 생산공장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콘치·모랄레스는 스페인 산펠리우데구이소르스에 있는 양장업소의 주인이다. 코로나 19가 스페인에서 확산되기 시작하자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방호용품이 극도로 결핍한 국면이 조석되었다. 이러자 카탈루냐 자치지방인 지로나 주의 산펠리우데구이소르스에 있는 콘치·모랄레스는 자신의 업무특장을 이용하여 자원봉사들을 조직해 마스크를 생산하기 시작, 코로나 19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힘을 보태고 있었다. 그녀는 원래 양장점을 운영, 평소에는 체조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들었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폭발하자 그녀는 4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들로 단체를 뭇고 매일 2000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신화통신이 전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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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베이징 영화관들 영업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해당 부문의 요구에 의해 24일부터 코로나 19의 저 위험지구에서 영화관 영업을 질서 있게 재개했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사진은 24일, 베이징 완다영화성(万达影城)에서 관중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격을 유지하면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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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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