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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중국 동포 사회와 미래 방향성 모색

  • 허훈 기자
  • 입력 2017.06.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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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7.JPG▲ 세계한인학술대회서 기조강연 중인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주최하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한중커뮤니티리더스포럼, 무용역사기록학회가 주관하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중국 지역세션이 “중국 동포 사회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연구자와 활동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전 세계 17개국 150여명의 동포 연구자, NPO 활동가들이 기획세션과 지역세션에 각각 참석하며, 중국 지역세션은 36층 아스토스위트에서 28일 오후 학술분과, 29일 오전 NPO 분과로 진행된다.
    
중국 내 대표적인 동포 연구기관인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이 공동 조직으로 참여하면서, 학술 및 NPO 분과 10명의 발표자 중 9명이 중국 동포 연구자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동포 사회의 시각과 인식을 중심으로 논의와 토론이 심도 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세계한인학술대회 중국 지역세션은 각각 독립된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8일 학술분과에서는 ‘중국 주류 사회의 조선족 네트워크’와 ‘중국 조선족 교육 실태’가 각각의 분과로 구성되어졌고, 29일 NPO 분과에서는 한국 체류 중국 동포가 많아 진 최근 현황을 고려한 ‘재한 중국동포사회’ 문제, 한국사회와 중국 동포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무형 문화자산인 ‘전통 무용’이 각각 독립 분과로 구성되어 논의와 토론을 전개한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중국동포를 둘러싼 이주 환경이 넓혀지면서, 중국 국내에서,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조선족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국 동포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결속력의 방향을 보여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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