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주대,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12개국 32명 학생 수료

  • 기자
  • 입력 2016.01.25 16: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19박 20일간 교육 마무리
RPR20160125018500353_01_i.jpg
 
[동포투데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가 25일(월) 수료식을 끝으로 19박 20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치러졌으며 공주대학교 박창수 대외협력본부장 겸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보츠와나,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 32명의 학생이 본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월 5일 입학하여 25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등 정규수업과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 현장학습 등의 연수를 받았다.

보츠와나에서 온 정효구(남, 만 19세) 학생은 "한국의 겨울, 그리고 눈을 꼭 보고 싶었는데 두 가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태어난 나라와 문화 상관없이 모두 다 한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지구촌 700만 재외동포 및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공주대가 위탁받아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100여 개 프로그램 9천여 명을 유치하였으며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산업체 견학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민족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공주대,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12개국 32명 학생 수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