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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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서울]낙후된 영등포를 선진 영등포로 탈바꿈하기 위해 뛰는 독특한 구청장 예비후보가 있다. 6월 지방선거에서 구민의 삶의 질을 지금보다 15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큰소리치는 박진수(48, 새정치민주연합) 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지난 26일(수) 오후 1시 여의도 사무실에서 박 예비후보를 만났다. 박 씨는 풍부한 독서력에서 나오는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거듭나는 영등포를 창조하겠다고 역설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독창적 교육복지
 
박 예비후보는 교육전문가이다. 영등포구 여러 초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영등포교육환경개선학부모포럼 회장을 역임하며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성심학원 대표로서 지역사회 교육의 질을 높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이 독창적 교육복지공약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박 씨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연립주택을 임대해 기숙사형 공부방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곳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고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부환경 개선을 통해 이들의 인성을 함양시키고 학력을 신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교육희망사다리를 나눠주겠다고 말할 때는 목에 힘이 들어갔다.   
 
박 씨는 “우리 학생들에게 1:1 대학생 멘토를 붙일 것입니다. 멘토는 지방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 중에서 엄격히 선발할 것이고요. 이들로부터 월 25만 원 정도만 받으면서 숙식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멘토들 때문에 젊은 대학생들이 우리 지역으로 몰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지역에 생기가 돌고 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독창적인 교육복지 정책이었다.  

양질의 공교육, 저렴한 등록금, 차별화된 특목고와 국제학교 유치
 
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 저출산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영등포구 인구가 조선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1만 명에서 38만 명으로 감소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교육전문가답게 명확히 밝혔다.
 
박 씨는 “여의도 소재 기존 학교 중 하나를 리모델링해 국제고로 전환시키겠습니다. 국제고 신입생 모집 시 정원의 30~40% 범위 내에서 영등포구 출신을 우선 선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부지를 선정해 조선족을 위한 초·중·고 과정의 국제학교를 유치하겠습니다. 우리 구가 입지를 추천하면 그것을 포함해 투자하겠다는 곳이 곧 나타날 것입니다.”라고 희망의 영등포를 설계하면서 떠나는 영등포에서 이사를 오는 영등포로 바꾸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반값 학원, 질 높은 사교육,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영등포구는 재정자립도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5위로 상위권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미지, 대학진학률, CCTV 보급률 등 많은 부문에서 20위로 최하위권에 쳐져 있다고 했다. 영등포구 주민들은 다른 모임 장소에서 ‘영등포’ 출신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꺼린다고도 했다. 그 대신 ‘여의도’나 ‘목동’ 출신이라고 말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영등포구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만들겠습니다. 목동이 언제부터 목동이었습니까? 영등포구는 목동과 달리 양질의 교육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교육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동 단위로 반값 영어 학원을 만들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나 관공서를 활용하겠습니다. 낮에는 이곳을 경로당으로, 밤에는 학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쟁 입찰을 통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우수 사교육업체에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낮에는 어르신복지, 밤에는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질을 높여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조교사를 채용할 것입니다. 이들이 수강생들을 엄격히 관리할 것입니다. 보조교사들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 중에서 재교육을 통해 선발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할 것입니다. 교수학습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평가위원들이 매월 이들 반값학원들을 점검하고 심사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박 씨는 청소년과 어른이 공존하는 어울림 공간을 통해 효의 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영등포구민인 것을 떳떳하게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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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벨리 조성과 면세점 유치로 일자리 창출
 
여의도와 신길동 뉴타운, 구로구를 연결하는 벤처벨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확충하겠는 것이었다. 더불어 대림동에 면세점을 유치하겠다고 역설했다. 고학력 유능한 조선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박 예비후보는 “여의도는 국제금융지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를 신길동 뉴타운과 구로구로 연결하는 벤처벨리 조성에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은 28만 5천여 명입니다. 그중에서 영등포구에 4만 5천여 명, 구로구에 3만 3천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대림2동은 원주민보다 조선족 비율이 더 높습니다. 60~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중국인 대상 면세점용 빌딩을 건축해 분양하겠습니다. 그러면 조선족 고급인력들이 양질의 일터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범죄의 온상인 조선족 마작 노름은 발본색원할 것
 
박 예비후보는 “조선족들이 영등포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마작을 일삼는 일당은 반드시 잡아들일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경찰서장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꼭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한 가지 위트 있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판문점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치하면 남북평화를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대림동에서 마작을 일삼는 조선족들도 거기에 가서 하면 됩니다.”<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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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박진수… “교육 강구 영등포, 살고 싶은 영등포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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