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진핑, “中, 俄와 함께 세계에 더 많은 긍정·안정 불어넣을 것”

  • 허훈 기자
  • 입력 2023.11.20 20: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09.png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세계에 더 많은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1월 20일 제10차 중-러 집권당 대화 메커니즘 회의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시진핑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이 각각 축전을 보냈다. 


CCTV는 시진핑 주석이 중러 집권당 대화기구 제10차 회의에서 보낸 축하 서한을 인용해 "내년은 중러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고 항구적인 선린 우호와 전면적 전략 조율, 호혜 이익을 확고히 발전시켜, 중러 상생 관계는 양국의 발전과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세계에 더 많은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통일러시아당의 교류협력은 새 시대 중러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집권당의 대화 메커니즘은 양국이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조율을 강화하며 호혜 협력을 촉진하는 독특한 통로와 플랫폼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시주석은 또 양당은 제10차 대화 메커니즘 회의를 계기로 강대국 당의 책임을 보여주고 새로운 시기의 교류 내실을 다지고, 메커니즘화된 교류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새로운 시대의 중러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시진핑, “中, 俄와 함께 세계에 더 많은 긍정·안정 불어넣을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