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서인국이 일본 데뷔 10주년 팬 콘서트 ‘IN THE X’(인더엑스)를 성료 했다.
이날 서인국은 데뷔 10주년 일본 앨범 타이틀곡 ‘Don’t Be Jealous’를 불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1, 2부로 나눠진 공연을 통해 1부에서는 ‘배우 서인국’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는 코너, 팬들의 취향을 맞춰보는 이심전심 게임 및 팬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인국 아트 갤러리’로 서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코너는 물론 오는 22일 개막하는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넘버 중 한 곡을 최초로 선보이며 1부를 꽉꽉 채우기도.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2부에서 ‘가수 서인국’의 모습으로 돌아와 일본 데뷔곡 ‘Fly Away’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웃다울다’, ‘부른다’, ‘MY LOVE’ 등 히트곡과 함께 ‘너라는 계절’, ‘Thank you’, ‘FLAVOR’ 일본어 노래도 여러 곡 가창하며 일본 팬들을 위한 셋 리스트 구성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앵콜곡 ‘All For You’를 부를 때는 객석에서 등장,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나 폭발적인 반응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고.
이번 팬 콘서트는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준비된 이벤트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서인국은 팬 콘서트를 위해 직접 손 편지를 써서 일본어로 녹음, 10년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하고 깜짝 팬 이벤트로 팬 한 명을 스테이지로 올려 포옹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한편 일본 데뷔 10주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서인국은 11월 22일 개막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며, 12월 15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로 시청자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BEST 뉴스
-
전지현, ‘북극성’ 후폭풍…중국 광고 촬영 취소 해명
[동포투데이]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드라마 '북극성'이 방영된 뒤 중국 내 ‘혐중 발언’ 논란이 거세지면서, 전지현의 광고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지현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드라마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한국 외교관이자 전 유엔 대사... -
中 톱스타 양미, 연길서 ‘땅과 역사’를 품다
[동포투데이]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중국 톱스타 양미(杨幂)가 조용히 연길(延吉)을 찾았다. 화려한 휴양지나 해외 명소가 아닌, 옥수수밭과 항일전쟁(抗战) 유적지를 향한 그의 발걸음이 공개되자, 현지 SNS는 “이런 모습의 스타는 오랜만”이라며 화제를 모았다. 양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
아리랑 출신 김택남, 틱톡에서 다시 꽃피운 ‘감성 리바이벌’
[동포투데이] 한중 양국 무대에서 ‘아리랑’으로 이름을 알렸던 조선족 가수 김택남(金泽男·A Nan·46)이 최근 중국 틱톡(抖音)에서 감성 음악 크리에이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손짓과 진심 어린 감정선은 수십 년 전 무대의 여운을 디지털 시대에 다시 불러왔다....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동포투데이]6년 동안 멈춰 있던 평양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18회 행사를 연다.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이번 영화제는 북한 사회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동맹의 영화제’에서 ‘자주·평화·우의’의 축제로 평양국제영화제는 1987년...
실시간뉴스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
아리랑 출신 김택남, 틱톡에서 다시 꽃피운 ‘감성 리바이벌’
-
中 톱스타 양미, 연길서 ‘땅과 역사’를 품다
-
전지현, ‘북극성’ 후폭풍…중국 광고 촬영 취소 해명
-
'북극성' 논란, 전지현 이미지 추락…중국서 퇴출 요구까지
-
영화 ‘731’, 개봉 사흘 만에 흥행 10억 위안 돌파…세계 곳곳서 공감 확산
-
자오리잉 “아이의 사생활 존중해달라”…미성년 몰카 자제 호소
-
‘트웰브’ 강미나, 남다른 애정 드러낸 종영 소감 공개!
-
대만 여배우 장쭈핑 “약물 성폭행 피해”…가해자 아버지는 방송사 간부
-
“우울증 아닌 다른 이유?…장국영 죽음 두고 이어지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