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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총리 권한대행, 프랑스에 니제르 공격 권한 부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7.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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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두 압둘라만 대령이 TV에서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출처 : 로이터)

 

[동포투데이] 니제르 쿠데타 군인들이 만든 '조국 수호 국가위원회' 소속 아마두 압둘라만 대령은 니제르 국영방송 '사헬 TV'에 출연해 하수미 마수두 니제르 총리 권한대행이 프랑스가 니제르 대통령궁을 공격하고 축출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구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주장했다.


압둘라만은 쿠데타 군인들이 입수한 문서의 내용을 인용해 "서명자인 하수미 마수두 외교·협력 총리 권한대행은 인질로 잡힌 니제르공화국의 무함마드 바줌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파트너국인 프랑스에 대통령궁을 공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라고 밝혔다.


니제르 대통령 경호원들은 7월 26일 아침 수도 니아메에 있는 대통령궁을 봉쇄했다. 니제르 국방·보안군은 뒤늦게 국영 TV를 통해 바줌 대통령이 축출되었다는 성명을 내고 국경을 봉쇄하고 전국에 통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니제르 군부는 그 후 반란군들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바줌은 아직도 저택에 구금되어 있다. 무사 파키 무함마드 A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바줌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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