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로부터 불법 테러조직으로 인정받은 '아조프 연대'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무장세력과 국민수비대에서 외국인의 복무를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서 충분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용병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2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 6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온 약 7000명의 용병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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