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 2019년 '케냐 호텔 테러' 주모자 체포에 현상금 천만 달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1.13 19: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화면 캡처 2023-01-13 194803.png

 

[동포투데이] 미국은 12일 4년 전 케냐 호텔 피습 사건의 한 ‘테러 주모자’를 검거하기 위해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12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케냐에서 몇 차례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 테러조직 소말리아 청년당 지도자 모하마드 압디 아덴의 정보를 찾고 있다.

 

청년당 소속 단체들은 2019년 1월 15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한 고급 호텔에서 발생한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고 있 다. 이 공격은 거의 20시간 동안 계속되어 미국 시민 1명을 포함한 최소 21명이 사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메그 휘트먼 케냐 주재 미국대사는 나이로비에서 언론에 "청년당 지도자인 무함마드 압디 아덴이 이번 공격을 주도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미국이 아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말했다.

   

15년간 소말리아 취약한 중앙정부를 상대로 피비린내 나는 반란을 벌여온 소말리아 청년당은 2008년 이후 미국에서 테러조직으로 분류돼 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 2019년 '케냐 호텔 테러' 주모자 체포에 현상금 천만 달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