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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별세, 향년 96세

  • 철민 기자
  • 입력 2022.09.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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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포트 발모럴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당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가 별세하자 장남인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계승했다. 버킹엄궁의 성명은 왕과 왕비가 9일 수도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킹엄궁은 지난 8일 일찌감치 여왕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그의 친척들은 스코틀랜드로 날아갔다.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의 사망 이후 공개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고, 지난해 10월 입원 검사 후 여러 공무활동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올해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을 맞아 6월 초 영국에서 열린 행사에도 불참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6일 발모렐부르크에서 트러스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왕실은 다음날 여왕이 추밀원 온라인 회의를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26년 4월 태어나 1952년 왕위를 계승한 영국 역사상 최장수 군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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