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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위안화 강세 "달러 패권"에 도전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08.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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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71년 8월 15일 당시 미국 대통령 닉슨이 미국 달러와 금의 태환 관계 종료를 선언했다. 

 

13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중국의 부상은 미국의 패권을 더 이상 태산만큼 안정적이지 않게 만들었으며 통화 시스템은 또 다른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사는 미국 달러가 여전히 기축통화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결제의 40%를 차지하는 미국 달러가 미국 국력의 원천이다. 하지만 '닉슨 쇼크'이후 반세기가 흘렀다. 향후 10년 안에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미국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이 미국 달러에 도전하고 있다.

 

기사는 또 테스트 중인 '디지털 위안화'가 조만간 공식 등장할 예정이며,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위안화를 국제 결제통화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끝으로 오늘날 미국이 압도적인 경제적 우위를 잃어 안타까워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도 50년 전 일본과 서독에 쫓겨 국제통화체제가 흔들렸던 상황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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