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리서 중국인 3명과 모리타니인 2명 납치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1.07.18 12:5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111.png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시간으로 17일 말리에서 중국인 3명과 모리타니인 2명이 납치됐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말리군부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말리 남서부 사헬 지역이다.당시 무장괴한들은 한 건설현장을 습격해 트럭 5대와 인질을 납치하고 크레인과 덤프 트럭 등을 파손했다.

 

익명의 말리 장교는 "모든 인질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드 알아드하 축제가 다가오면서 말리 안보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국경지역, 특히 말리·니제르·부키나파소 접경지대에서 약탈·습격 사건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늘고 있다.

 

한편 말리 주재 중국대사관 1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지를 통해 재말리 중국교민과 기업에 안전의식과 마지노선 사고 강화, 현지 법규와 관습 준수, 안전과 전염병에 대한 이중 방호, 신변·재산 안전 확보 등을 부탁했다. 만약 긴급한 상황이 닥치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대사관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말리서 중국인 3명과 모리타니인 2명 납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