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쓰촨성 쯔궁시' 방문

  • 화영 기자
  • 입력 2019.07.10 22:1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777.jpg
 ▲사진제공 : 고성군청  

[동포투데이] 경남 고성군은 관내 고등학생 13명으로 청소년 교류단을 구성해 오는 14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쓰촨성 쯔궁시 (自貢市)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고성군 청소년들은 중국 쯔궁시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한다.

교류단은 촉광고등학교에서 한중청소년 교류회를 가지고 쯔궁 공룡박물관 관람, 중국 전통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을 통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상하이로 이동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거 장소인 루쉰공원 등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한다. 

특히 '한·중 청소년 교류회'에서는 고성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준비한 부채춤과 태권도,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중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쓰촨성 쯔궁시'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