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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배우 김의성·김태리·김규리·엄지원·가수 박경이 등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 허훈 기자
  • 입력 2018.04.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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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배우 김의성 씨, 김태리 씨, 김규리 씨, 엄지원 씨, 가수 박경 씨의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의성 씨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본인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 씨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리 씨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김규리 씨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며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평화로 가는 첫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한반도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에 담았다.


엄지원 씨는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11년 만에 개최된다”며 “평화, 그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그룹 블락비(Block B)의 박경 씨도 평화기원 영상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박경 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쁘다”며 새로운 시작과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종교 지도자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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