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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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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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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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월드컵에 도전하다!
- 스포츠
- 10939
2014.06.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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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시안서 제막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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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잘 할 수 있는 무형산업(7)
- 스포츠
- 10938
2014.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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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안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 거행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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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안중근의사 의거 기념관 기념식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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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70주기를 맞는 녀류작가 강경애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5.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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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2)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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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0) 축구도 머리 써야 잘 할 수 있다
- 스포츠
- 10938
2014.04.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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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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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8) "뿌리없는 나무 있을수 없다."
- 스포츠
- 10938
2014.04.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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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 (5) “출중한 선수 먼저 훌륭한 인간이 돼야”
- 스포츠
- 10938
2014.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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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북핵 불용·비핵화’ 공동인식 재확인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3.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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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 끈끈한 추구 후회없는 인생
- 스포츠
- 10938
2014.03.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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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김철균 1950년 8-9월은 낙동강 유역에서 한국군과 유엔군을 일방으로 하고, 인민군을 일방으로 하는 쌍방간의 격전이 가장 치열하던 시기였다. 쌍방은 고지 하나를 두고도 몇 번씩 빼앗기고 빼앗는 공방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전투상황을 보면 낮이면 주로 한국군 혹은 유엔군이 고지를 점령하였다. 미공군의 지원...-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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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김철균 포클랜드에서 곧추 부산으로 가는가 했더니 거치는 곳도 많았다. 라스팔마스, 마린, 비고, 사우디, 방콕 이렇게 거쳐오다가 이번에는 또 중국 대만의 고웅항에 입항하여 2박 3일을 머무르게 됐다. 대만에서의 일정은 포클랜드에서 싣고온 냉동오징어 800톤을 하역하는 것이었다. 대만 - 나의 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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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월드컵에 도전하다!
[동포투데이]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종전되고 불과 1년 후인 1954년, 처음으로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래 32년 동안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8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지난 2002년에는 월...- 스포츠
- 10939
2014.06.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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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시안서 제막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이 시안(西安)시 창안(長安)구 두취(杜曲)진에서 있었다. 왕리샤(王莉霞) 산시(陝西)성 부성장과 외교부 아시아국, 산시성 외사 관련 담당자 및 각 계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했다. 그외 박승춘 한국 국가보훈처 처장, 전재원 시안 총영사 등이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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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잘 할 수 있는 무형산업(7)
편집자의 말: 연변축구는 전통이 있고 역사가 길며 중국 축구사상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좌절, 곡절과 진통 그리고 억울함도 많이 당했으며 서기 1965년엔 전반 중국축구리그를 평정한 영광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동포투데이”는 민함 선생과 예약하여 “연변축구 잘 될 수 있는 일종 무형산업”이...- 스포츠
- 10938
2014.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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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안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5월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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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안중근의사 의거 기념관 기념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가보훈처는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국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방문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방문 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하얼빈역내 안중근의사 의거현장에 기념표지석 설치를...-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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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70주기를 맞는 녀류작가 강경애
● 김혁 소학시절, 내가 다니던 신안학교(지금의 북안소학, 그 전신이 윤동주가 다녔던 광명학교이다)에서 봄, 가을로 원족가는 곳은 룡정 서남쪽에 우람하게 솟은 비암산이였다. 그 비암산으로 오르는 자드락길에 문학비 하나가 호젓이 서있다. “녀성작가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5.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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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2)
■ 김철균 일본인들의 이중성격 생전에 아버지는 늘 이런 말을 하였다. “경우에 따라 맘씨 착한 사람이 엄청 엉뚱한 짓과 지독한 일을 한다.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의 뒤에는 꼭 그것을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기실 더 나쁘다.” “사람의 행동과 본질이 다를 때가 많다. 많은 행동이 사람의 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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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0) 축구도 머리 써야 잘 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문정오 그 사람, 머리도 좋고 집단정신이 강한 선수였다. 자신이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 골도 더욱 파악있는 위치의 선수한테 넘겨주군 했다. 지금은 패스라고 하는데…”이는 고 이광수옹이 지난 세기 50연대 길림성 축구팀의 “변선날개”로 “제비”란 호칭까지 받은 문정오 원로를 떠올리면...- 스포츠
- 10938
2014.04.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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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1)
■ 김철균 아버지를 재차 떠올리며 나의 아버지고 김노걸(魯杰)씨가 생전이면 올해 108(1904년생)세가 된다. 한국경상도 울산이 고향인 아버지는 한일합방 이듬해인 2010년에 할아버지한테 이끌려 간도로 이주, 당시 두만강에서 어부로 생계하는 넷째 할아버지와 다섯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이주했다 한다.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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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8) "뿌리없는 나무 있을수 없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옛날에 대한 자랑은 아니지만 오늘날 연변팀의 풍격은 그제날 길림성팀에서 형성한 것을 그대로 계승발전시킨 것이 틀림없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듯이 나는 이 풍격이 민족적 기질에서 왔다고 본다. 우리 민족은 이전부터 군인과 축구선수를 몹시 숭배해 온 민족이다. 양자가 모두 ...- 스포츠
- 10938
2014.04.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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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 (5) “출중한 선수 먼저 훌륭한 인간이 돼야”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지금 축구경기를 재미있게 보다가도 가끔씩 선수들이 심판들한테 트집을 잡는 행위를 보노라면 기분이 잡칠 때가 많다. 아무리 경기장에서 기술이 출중한 선수라 해도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특히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라면 이러한 행위는 결국 나라의 망신이다. 돌이켜 보노...- 스포츠
- 10938
2014.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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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북핵 불용·비핵화’ 공동인식 재확인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시 주석과 만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네 번째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두 정상은 시 주석의 숙소...-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3.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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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 끈끈한 추구 후회없는 인생
●김철균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무패기록으로 조별경기에서 출선돼 16강에 들자 당시 중국 CCTV의 이른바 “축구평논가”들은 한국팀이 “안방”이란 우세로 심판의 덕을 보아 16강에 들었다고 비하하기 시작, 특히 한국축구대표팀이 8강을 거쳐 4강신화를 이룩하자 중국...- 스포츠
- 10938
2014.03.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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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김철균 1950년 8-9월은 낙동강 유역에서 한국군과 유엔군을 일방으로 하고, 인민군을 일방으로 하는 쌍방간의 격전이 가장 치열하던 시기였다. 쌍방은 고지 하나를 두고도 몇 번씩 빼앗기고 빼앗는 공방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전투상황을 보면 낮이면 주로 한국군 혹은 유엔군이 고지를 점령하였다. 미공군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밤에는 주로 인민군이 침투공격을 하면서 고지가 자주 인민군의 수중에 장악...-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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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김철균 포클랜드에서 곧추 부산으로 가는가 했더니 거치는 곳도 많았다. 라스팔마스, 마린, 비고, 사우디, 방콕 이렇게 거쳐오다가 이번에는 또 중국 대만의 고웅항에 입항하여 2박 3일을 머무르게 됐다. 대만에서의 일정은 포클랜드에서 싣고온 냉동오징어 800톤을 하역하는 것이었다. 대만 - 나의 머리속에서는 그때까지도 이전에 우리가 불렀던 “중국인민은 대만을 꼭 해방할 것이다”란 구호와 대만어선들...-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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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월드컵에 도전하다!
[동포투데이]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종전되고 불과 1년 후인 1954년, 처음으로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래 32년 동안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8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지난 2002년에는 월드컵을 개최하였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과 월드컵 ...- 스포츠
- 10939
2014.06.12 14:32
- 스포츠
- 10939
2014.06.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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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시안서 제막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이 시안(西安)시 창안(長安)구 두취(杜曲)진에서 있었다. 왕리샤(王莉霞) 산시(陝西)성 부성장과 외교부 아시아국, 산시성 외사 관련 담당자 및 각 계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했다. 그외 박승춘 한국 국가보훈처 처장, 전재원 시안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보원(張寶文) 산시성 외사 판공실 주임이 중국 측을 대표해 축사를 발표했다. 장보원은 축...-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05.31 13:0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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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잘 할 수 있는 무형산업(7)
편집자의 말: 연변축구는 전통이 있고 역사가 길며 중국 축구사상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좌절, 곡절과 진통 그리고 억울함도 많이 당했으며 서기 1965년엔 전반 중국축구리그를 평정한 영광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동포투데이”는 민함 선생과 예약하여 “연변축구 잘 될 수 있는 일종 무형산업”이란 제목으로 연변축구 특별기획으로 된 글을 연재하기로 했다. 연재기간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갑급리그...- 스포츠
- 10938
2014.05.29 16:57
- 스포츠
- 10938
2014.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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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안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5월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축사, 부성장 기념사, 부성장 제막,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27 16:58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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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안중근의사 의거 기념관 기념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가보훈처는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국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방문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방문 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하얼빈역내 안중근의사 의거현장에 기념표지석 설치를 요청’하였고, 중국정부는 이에 화답하여 기념관을 지난 1월 19일 개관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5.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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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10922
2014.05.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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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70주기를 맞는 녀류작가 강경애
● 김혁 소학시절, 내가 다니던 신안학교(지금의 북안소학, 그 전신이 윤동주가 다녔던 광명학교이다)에서 봄, 가을로 원족가는 곳은 룡정 서남쪽에 우람하게 솟은 비암산이였다. 그 비암산으로 오르는 자드락길에 문학비 하나가 호젓이 서있다. “녀성작가 강경애문학비”이다. 1999년 8월 8일, 룡정에 강경애 문학비가 건립되자 당시 “연변일보”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5.03 12:25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5.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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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2)
■ 김철균 일본인들의 이중성격 생전에 아버지는 늘 이런 말을 하였다. “경우에 따라 맘씨 착한 사람이 엄청 엉뚱한 짓과 지독한 일을 한다.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의 뒤에는 꼭 그것을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기실 더 나쁘다.” “사람의 행동과 본질이 다를 때가 많다. 많은 행동이 사람의 본의와 다르게 표현될 때가 많다.” …… 이런 얘기들을 들을 당시 나는 아버지가 말하는 뜻을 해득할 수 없었...-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3 23:17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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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0) 축구도 머리 써야 잘 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문정오 그 사람, 머리도 좋고 집단정신이 강한 선수였다. 자신이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 골도 더욱 파악있는 위치의 선수한테 넘겨주군 했다. 지금은 패스라고 하는데…”이는 고 이광수옹이 지난 세기 50연대 길림성 축구팀의 “변선날개”로 “제비”란 호칭까지 받은 문정오 원로를 떠올리면서 자주 외우던 얘기다. 1933년 훈춘현에서 태어난 문정오 원로는 지식인형이고 미남으로서 영화배우나 기...- 스포츠
- 10938
2014.04.23 23:06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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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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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1)
■ 김철균 아버지를 재차 떠올리며 나의 아버지고 김노걸(魯杰)씨가 생전이면 올해 108(1904년생)세가 된다. 한국경상도 울산이 고향인 아버지는 한일합방 이듬해인 2010년에 할아버지한테 이끌려 간도로 이주, 당시 두만강에서 어부로 생계하는 넷째 할아버지와 다섯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이주했다 한다. 아버지는 1931년에 장가를 들어 큰 딸 김춘옥, 둘째 딸 김춘봉과 큰 아들김승균을 본 뒤 일본군들이 벌...-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12:2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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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8) "뿌리없는 나무 있을수 없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옛날에 대한 자랑은 아니지만 오늘날 연변팀의 풍격은 그제날 길림성팀에서 형성한 것을 그대로 계승발전시킨 것이 틀림없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듯이 나는 이 풍격이 민족적 기질에서 왔다고 본다. 우리 민족은 이전부터 군인과 축구선수를 몹시 숭배해 온 민족이다. 양자가 모두 정신력과 용감성을 선행하니까 말이다. 그래서인지 지난 항일전쟁과 동북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 장병들이 ...- 스포츠
- 10938
2014.04.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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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38
2014.04.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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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 (5) “출중한 선수 먼저 훌륭한 인간이 돼야”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지금 축구경기를 재미있게 보다가도 가끔씩 선수들이 심판들한테 트집을 잡는 행위를 보노라면 기분이 잡칠 때가 많다. 아무리 경기장에서 기술이 출중한 선수라 해도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특히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라면 이러한 행위는 결국 나라의 망신이다. 돌이켜 보노라면 옛날 우리가 볼을 찰 때에는 절대 안 그랬다. 그때는 대우가 형편없고 몹시 고생스러웠지만 선수들 거...- 스포츠
- 10938
2014.03.29 10:56
- 스포츠
- 10938
2014.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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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북핵 불용·비핵화’ 공동인식 재확인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시 주석과 만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네 번째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두 정상은 시 주석의 숙소에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북핵 불용과 비핵화에 대한 양국 공동인식을 재확인 했다. ...- 뉴스홈
- 정치
- 10922
2014.03.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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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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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 끈끈한 추구 후회없는 인생
●김철균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무패기록으로 조별경기에서 출선돼 16강에 들자 당시 중국 CCTV의 이른바 “축구평논가”들은 한국팀이 “안방”이란 우세로 심판의 덕을 보아 16강에 들었다고 비하하기 시작, 특히 한국축구대표팀이 8강을 거쳐 4강신화를 이룩하자 중국 CCTV의 “한국폄하” 론평은 더욱 노골화되었다. 그러자 중국 연변의 조선족 축구노장었던 이광수옹은 장거...- 스포츠
- 10938
2014.03.16 14:04
- 스포츠
- 10938
2014.03.16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