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캡처.PNG▲ 사진제공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촉구를 규탄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 국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무주지로 간주하여, 시마네현 고시 40호를 통해 일본령으로 공포하였고, 이를 근거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조례안을 가결시켜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고위관료와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독도는 이미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이미 한국령임을 이미 선포하였으므로 일본의 주장은 효력이 없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나 최근들어 일본은 더욱 더 수위를 높여 기시다 외무상의 독도영유권 망언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포스터 제작 및 배포, 초중등생들에게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내용을 가르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 발표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외교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일본 아베정권의 이러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망언이 극에 치 닫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들이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며, 한국땅’임을 천명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일본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일부지자체와 시만단체만의 독도 홍보, 교육, 탐방을 통한 독도사랑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전 행사로 총 장학금 100만원 및 독도탐방권을 걸고 전국 학생 대표단들이 참여하여 독도골든벨 최후 1인을 놓고 자웅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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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철폐촉구 전 국 민 투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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