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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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의 달밤'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김영화 (고향 중국 길림성 훈춘시) 사진=조국성

[동포투데이] 제16회 한중문화예술제(대회장 주동담) 및 '타향의 달밤 노래자랑이 영등포 아트홀에서 지난 8일 오후1시부터 1000 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국제다문화지원협회(회장 김대현),중국연변TV방송이 주최하고 한중연예인클럽(회장 하주현),한중연예인예술단(단장 채호익)주관,영등포신문,(주)새별여행사,(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한 제16회 한중문화예술제는 제1부 MC김영식,MC박하나 사회로 한,중 초대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한중문화예술제를 축하하는 축하공연으로 부터 시작됐다.

중국에 활동하면서 많은 중국팬들을 가지고 있는 초대가수 윤수현, 초대가수 박윤근,초대가수 최윤정, 초대가수 혜인,초대가수 신풍, 초대가수 최유리등이 출연했고 이어 나온 동포가수 홍봉실과 안무로 장구춤을 춘 고여진 콤비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이어 출연한 동포가수 한철, 동포가수 구자일, 동포가수 조홍주,동포가수 이태연,동포가수 구나연등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줄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며 참석한 관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2부 순서는 MC 겸 방송인 박종운, MC 허지연의 공동사회로 한중문화예술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사 대회장인 주동담(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상임회장)회장의 대회사 , 임덕기 자문위원장의 환영사, 이창열(한국언론사협회 수석 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회장의 축사, 한중연예인클럽 신임회장 하주현 회장의 인사말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이 행사를 주관한 한중연예인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고 김대현 제1대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된 하주현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행사 홍보대사인 박예린의 사회로 '타향의 달밤'노래자랑이 열렸다.예선을 통과한 총28명이 본선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뽑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영예의 대상은 참가번호25번 '흰눈이내리네'를 부른 김영화씨에게 돌아가 이창열 회장으로부터 대상트로피와 상장,상금을 수여 받았다.

금상에는 참가번호15번 '백세인생'을 부른 김미화씨가 찾이하여 임덕기 자문위원장으로 부터 금상트로피,상장,상금을 수여받았고 은상에는 참가번호14번'천년지기'를 부른 이은미, 참가번호21번 '사랑님'을 부른 김인숙이 찾이하여 대회장인 주동담 회장으로부터 은상트로피,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이날 인기상은 차복순(개나리처녀), 김순학(장백송), 이태우(나하나의사랑)씨가 찾이했고 장려상에는 지영순(추억의노래), 윤순녀(교종의종소리), 안명근(시계바늘)씨가 찾이하여 왕해군 회장과 하주현 회장으로 부터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타향의 달밤'의 노래를 불러 중국동포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가수 김지협(중국연변가무단 성악가)이 중국 연변으로 부터 초대되어 자기노래인 '타향의 달밤'을 호소력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참석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려 주었다.또한 한국에 나와 일하고 있는 모든 중국동포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며 용기를 불어 넣는 멘트까지 하여 많은 동포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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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중문화예술제 '타향의 달밤' 노래자랑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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