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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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국방부 소리하나합창단(단장 한영수, 국방부자원동원과장)이 지난 6일 저녁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5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민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방부 주최, 문화정책과 주관하는 군가합창대회는 민간 및 군 부문 팀으로 나뉘며 각 예선을 통하여 12개 팀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나라사랑 민관군 하나로 열창무대로 감동의 물결을 선보였다.

국방부 소리하나합창단 한영수 단장은 이 대회에서 ‘바다로 가자’와 ‘아리랑 겨레’ 2곡을 통하여 ‘바다를 지키자’ 라는 강한 메시지와 ‘밟아도 끝까지 뿌리 뻗는 잔디 풀처럼’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전달하였고, 다이나믹한 연주와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영수 단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40여명의 단원들이 혼연 일체 단결로 하나가 되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소리하나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방부 소리하나합창단은 국방부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속으로 찾아가는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2014년 4월 창단되어,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국군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출연 등으로 국방부의 위상을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 속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27일 서울역 부근에서 노숙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합창단원 20여명은 무료급식 봉사를 통한 배식과 설거지, 청소봉사, 재능연주 봉사를 통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적인 화모니 합창과 클라리넷 선율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지휘를 맡은 송태영(국방부 국군교향악단 해군 상사) 지휘자는 1994년 해군군악대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국립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 이태리 노르마시립 IL SEMINARIO음악원 합창지휘 DIPLOMA 취득, 2014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베이징 국군교향악단 초청 음악회 참가, 2012년 독일브레멘 국가음악제 해군군악대 초청공연 참가, 2007년 말레이시아 세계 따뚜 공연 참가, 2005년 싱가포르 WASEB 세계 관악제 공연 참가 및 1997년, 2004년 해군순항훈련 시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전 세계 30여 개국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여왔다.

또한 송태영 지휘자는 20여년 넘게 항상 정려하는 군 생활을 통한 끈임 없는 배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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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리하나합창단, ‘2015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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