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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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27일 소말리아 테러습격으로 중국측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육강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4시 경(한국시간 저녁 10시경),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자지라호텔에서 자살식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호텔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소말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의 경위인원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망했으며 대사관 기타 사무인원 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육강 대변인은 당중앙과 국무원은 커다란 중시를 돌렸으며 외교부에서는 즉시 비상처리작업에 착수해 현재 대사관 사무인원들을 전부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육강 대변인은 또 중국측은 이미 모디가슈와 베이징에서 각기 소말리아측과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측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부상자 구조치료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소말리아 주재 중국 기구와 인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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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소말리아 테러 중국인 피습 관련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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