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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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5일 평양에서 개최된 제4차 노병사대회에 참가해 연설, 북한인민군 열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대회에서 항일전쟁과 북한 해방전쟁 승리 참전자들에게 최고의 경의와 위문을 표하고 나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 인민지원군에 대해  경의를 경의를 표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조국해방전쟁 승리 62주년을 맞는 이때 진행하는 노병사대회는 세인들을 향해 북한 반제국주의 투쟁 승리의 경축대회임을 보여주고 전체 북한 민중들로 하여금 투쟁의 정신을 계승해 북한의 새로운 승리를 실현하도록 호소하는 의의 깊은 대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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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또 북한이 해마다 승리기념일을 성대히 경축하는 것은 혁명선배와 노병사들에게 축하를 표하고 지난 세기 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전당, 전민과 새일대들을 무장하며 새로운 북한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7일은 북한전쟁 정전기념일로 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승리 기념일”이라고 부른다.

이에 앞서 북한은 각기 1993년, 2012년, 2013년 세차례 노병사대회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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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이례적으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 경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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