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으며 연길시 연남소학교에서는 어제 오후, 학교운동장에서 전교 독서지식경연을 펼쳤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보도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도합 7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경연에 도전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경연은 총 40문제로 구성됐는데 여기에는 자연, 력사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는가 하면 미술, 지리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고 전래동화, 위인전기, 성구속담 등과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지식을 배우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우리 민족의 언어를 아끼고 사랑할것을 다지는 좋은 장으로 되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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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식경연 활동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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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답판에 답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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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또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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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 “선생님이 줄뛰기를 많이 뛰여야 학급 친구들이 많이 부활될수 있어요, 선생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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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스럽게 부활된 친구들/ 아쉽게 탈락하여 자리를 뜨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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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치렬해지고있는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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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렬한 경쟁을 거쳐 6학년 3학급의 리청림 학생이 독서왕의 영예를 지니고 골든벨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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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친구들의 축하무대도 경연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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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연남소학교 '울려라, 독서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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