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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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차재봉)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주로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36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한결같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은 “뉴스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한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렇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차재봉 회장은 “연합회는 지속적인 합동 방범순찰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유지 뿐만아니라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강명근 1대장 010-5026-9699 또는 남명자 사무국장010-3021-869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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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 활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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