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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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11일 북경 8.1청사에서 상장계급 진급의식을 성대히 거행, 중앙군사위원회 시진핑 주석이 상장으로 승진된 4명 고급장교들에게 명령장을 발급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상장계급으로 승진된 4명 고급장교들로는 중앙군위 부총참모장 척건국, 심양군구 사령원 왕교성, 정치위원 저익민, 광주군구 정치위원 위량 등이다.


이날 상장계급 승진식에는 해방군 각 총부와 북경주재 각 큰 단위, 군위 판공청 지도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인민해방군 상장계급은 중화인민공화국 원수와 중국인민해방군 대장 다음의 3번째 급별이었다. 현 단계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최고 계급이다.


1955년에 57명 해방군 고급장교들이 상장계급을 받았고 그들을 두고 중국에서는 “개국상장”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1965년에 군대계급제가 페지되었다.


1988년에 군대계급제가 회복된 후 152명 고급 군대, 경찰 장교들이 상장계급을 받았다.


이번에 상장계급을 받은 4명을 포함, 중국인민해방군에는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허기량 등 현역 상장이 35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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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명 고급장교 중국군 최고 계급―상장으로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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