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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6 11:30
[동포투데이=국제] 3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페라리(法拉利)회사의 “F12 베를리네타”가 미국 자동차평가에서 “2014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F12 베를리네타”는 6262cc V-12 엔진을 장책해 8250rpm(转速表)에서 최대 출력 740마력, 6000rpm에서 최대 토크 7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340km/h다.
이번 평가는 자동차 평가진과 선발된 독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4대의 후보차량을 시승한 후 “최고 성능의 차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자동차전문가 로버트 로스는 “지금까지 한번도 심사위원들이 ‘올해의 차’ 선정에 만장일치를 보인 적이 없다”며 “F12는 권위와 고급스러움, 완벽한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고 피로했다.
미국 자동차 평가진은 전문 잡지로 100명 이상의 보도계인사와 자동차 전문가 등을 참여시켜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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