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선량한 미풍양속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불법 성매매 단속을 전개하고 있는바


3월 27일 2시경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 주변의 신․변종 풍속업소 1개소를 급습하여 주 이씨(43세,남) 및 종업원 박씨(27세,남)와 이들이 성매매녀로 지목한 태국 국적의 여성2명을 상대로 수사,현금 및 불법성매매 증거품으로 피임기구(콘돔)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은 신․변종풍속업소(귀청소방 등) 밀집지역으로 동부서는 특별단속반 운영 및 인접서와 교차단속을 전개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성매매 알선을 자행해왔다.

 

이번 단속에서도 불법 영업장소를 급습한 결과 2층 규모의 100여평 남짓한 영업장에 외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다수의 CCTV를 설치 해놓고 경찰의 단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업장 내부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설치된 비밀통로를 통해 이곳을 찾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대상으로 화대 13만원을 받고, 2013년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태국국적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동부경찰서에서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신․변종 풍속영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채증 및 집중 단속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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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국경없는 불법 성매매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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