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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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월드트레이드센터(PWTC)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영국 업체가 수집한 위성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실종된 MH370 여객기는 호주 서쪽 인도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항공 측도 실종 여객기가 인도양에 추락했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을 탑승했던 239명의 승객과 승무원 가족에게 공식 통보했다며 끝내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매우 침통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고기의 잔해물은 수거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현재 호주 해군 선박이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에 가까이 접근해 수거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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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남인도양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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