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은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133차에 거쳐 자동차 도합 531만 1000대를 리콜했으며 이는 그 전해보다 65.8%나 증가되여 사상 최고였는바 평균 매일 1만 45000대씩 리콜한 셈이라고 일전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4일 보도했다.


지난해 리콜수가 많아진 것은 기업들이 신용도를 부단히 높이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 관리조례”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실시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지난해 연초의 대중DSG 리콜, 강회동열 “녹쓴 문” 사건으로부터 지난해 연말의 포드 리콜 사건 등 적지 않은 리콜은 소비자들이 주동적으로 자기의 권리를 수호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리콜은 소비자들에 대한 자동차기업의 책임심을 시사하는바 무형중 자기의 브랜드형상을 격상시킨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 도요타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선후하여 그리 많이 리콜을 했어도 그의 판매량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1위이다.


중국 국내브랜드의 경우 리콜차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장성” 자동차의 2013년 판매량은 75만 4000대로 그 전해보다 21% 증가했다.


한편, 2013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2000만대를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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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자동차 53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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