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13일 중국 해관총서(GAC)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대외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30조8,000억 위안(4조1,300억 달러)을 기록했다.
아울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7조6,000억 위안, 수입은 1.2% 감소한 13조2,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변인은 수출입 총액이 꾸준히 증가해 9월에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외무역액은 3조 4,700억 위안에 달해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관총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월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4조 3,200억 위안으로 9개월간 전체 대외무역액의 46.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