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7(금)
 
  •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대상 온라인 한국어 연수 올해 첫 실시
  • 재일동포 어린이 대상 모국어 학습 동기 부여 및 정체성 형성 계기 마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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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가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재일동포 초등학생 102명이 참가한 올해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재일동포 청소년에게 모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정체성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됐다.

 

수료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 오사카 지역의 금강한국학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하이브리드로 진행했으며, 재단은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한 일본 관동지역 한글학교협의회 최미란 회장과 관서 지역 이은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준별 한국어 학습과 한-일 역사문화 비교 수업, 뿌리 찾기 프로그램, 재일동포사회 내 나의 영웅(롤모델) 찾기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한국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남극 기지 대원과의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극지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상황, 지구의 미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 모습 등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시연 학생은“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고급 어휘를 배우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꼭 방문해보고 싶고, 한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참가 학생의 부모는 자녀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준 모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곤 이사장은“방학 기간임에도 연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3주간 연수생들이 배우고 익힌 한국어와 한국문화, 그리고 연수 기간의 결심과 계획들을 잊지 않도록 수료식을 마친 후에도 한글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등 연수생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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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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