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www.wfple.org)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 회장 이치수)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양 언론기관은 공동으로  "대한민국, 제도약의 기회가 왔다" 라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다. 북한 핵문제를 핵심 의제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외교 전략이 모색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언론기관은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북한과 미국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처럼 위기의 순간마다 적대관계에서 동반자 관계로 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평화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리더십과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들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언론기관은 "우리는 70여 년의 단절된 역사를 극복하고 이제 도약의 길에 섰다"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비롯한 국민 모두는 이번 회담의 의의와 가치에 공감하고 초당적인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다행히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해 공조의 뜻을 밝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언론기관은 "우리는 앞으로 회담 이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떠한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남과 북이 비핵화를 전제로 함께할 수 있다면 정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고 "현 정부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프로세스가 강력하게 힘을 받아야만 전쟁 위기 해소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이정표를 바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북한의 평화 공존 및 남북경제협력체계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도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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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맹기자단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회가 왔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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