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137155444_15254126990021n.jpg▲ 5월 4일 오전 10시,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됐다.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마르크스 탄신 200주년 기념대회가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 CCTV, 인민일보 등 관영 언론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연설에서 마르크스를 기념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마르크스 과학진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마르크스주의는 시종 중국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이고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규칙을 파악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세계를 개조하는 강대한 사상무기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시대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여전히 마르크스를 학습하고 마르크스주의를 학습 실천하며 마르크스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고양하여 그 속에서 끊임없이 과학 지혜와 이론역량을 얻으며 보다 안정감있고 보다 자신감있고 보다 지혜가 넘치게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하여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구상한 인류사회의 아름다운 전망이 중국 대지에서 생동감있게 펼쳐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마르크스는 전 세계 무산계급과 노동인민의 혁명 지도자이고 마르크스주의의 주요 창시자이며 마르크스주의 정당의 창조자와 국제공산주의의 개척자, 근대이래 가장 위대한 사상가라고 말했다. 이어 마르크스가 우리에게 남겨준 가장 가치가 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재부는 그의 이름으로 명명한 과학이론인 마르크스주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이론은 장려한 일출마냥 인류가 역사 규칙을 탐구하고 자체 해방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마르크스주의는 세계를 심각하게 개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심각하게 개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마르크스주의의 운명은 중국공산당의 운명, 중국인민의 운명, 중화민족의 운명과 긴밀이 연결돼 있으며 그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중국에서 충분히 검증되었고 그의 인민성과 실천성은 중국에서 충분히 관철되었으며 그의 개방성과 시대성은 중국에서 충분히 과시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마르크스주의는 중국 혁명과 건설, 개혁에 강대한 사상무기를 마련해 주었고 오랜 동방대국인 중국에 인류 역사상 전례없는 발전기적을 창조해 주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로 무장된 정당이고 마르크스주의는 중국공산당 당원들의 이상신념의 영혼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개혁 발전과 안정의 임무가 막중하고 모순과 위험, 도전이 많으며 국정운영의 시련이 전례없이 크다면서  우리가 우세와 주동, 미래를 쟁취하려면 마르크스주의를 운용해 실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하고 과학이론으로 중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중대한 리스크에 대처하며 중대한 저애력을 극복하고 중대한 모순을 해소하고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해 폭넓은 시야로 보다 장원한 견지에서 미래 발전이 직면한 일련의 중대한 문제를 사고하고 마르크스주의 신앙과 공산주의 이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화통신은 시평을 통해 유럽이 마르크스 및 그의 사상을 중시하는 것은 마르크스주의가 당대에도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한다는 강렬한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현재 세계 구도는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다. 역사의 거대한 변화 중에 있는 공산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의 기본 원리와 당대 중국의 구체적 실제와 결합해 마르크스주의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독창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중국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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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대회, 시진핑 중요 연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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