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캡처1.PNG3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과학자 장미만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만 중국 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이 다른 4명의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앞서 발표한 수상자 선정 소식에서 장미만의 창조적인 연구 업적은 수생척추동물의 육지 진화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른 4명의 2018년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영국 식물분자생물학자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캐나다 발육생물학자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아르헨티나 생태과학자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아건강의학 전문가 헤더 자르(Heather ZAR)가 선정됐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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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자 장미만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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