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untitled.png▲ 사지= 인타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중국의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중국산 무기 세계가 주목>이란 글을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고 있는 중국산 무기에 대해 조명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난 세기 80연대 사우디아라비아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둥펑-3(东风-3)> 미사일을 보고 구입의향을 표시, 가격은 중국이 정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중국은 미사일에 있던 원 핵탄두를 철거한 뒤 다시 상규적인 탄두를 장착해서는 최종 35억 달러의 가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 미사일을 구입한 후, 전반 중동이 이 미사일의 사정권 범위 내에 들었다.
 
이어서 <환구시보>는 “그 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의 선진적인 <둥펑 21>(东风-21)형 미사일, PLZ-45형 155밀리 자행유탄포와 <무지개 -4>형 무인 정찰공격기 등 무기 및 중국이 파키스탄에 위탁하여 제조한 <홍전 -8(红箭-8)형 반탱크 미사일> 등 무기를 구입했다”라고 하면서 석유 비축량과 생산량이 세계 톱 자리를 차지하는 <석유왕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이윤이 돈독한 군사무기시장으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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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中 무기수출 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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