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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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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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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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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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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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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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베이징-하얼빈 고속철 전 구간 개통…4시간 52분 소요
    [동포투데이]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가 22일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하얼빈에서 베이징까지 최단 운행 시간은 6시간 32분에서 4시간 52분으로 단축된다.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총 길이는 1,198km이고 설계 속도는 시속 350km이다.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는 3단계 3구간으로 건설되었다. 선양-하얼빈 구간은 2012년 12월 1일에 개통되었고 선양-청더 구간은 2018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마지막으로 청더-베이징 구간이 2021년 1월 22일에 개통되면서 베이징-할빈 고속철 전 구간이 관통되었다. 베이징-할빈 고속철도는 중국 "8종 8횡' 고속철도망의 베이징·할빈-베이징·홍콩·마카오 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베이징-할빈 고속철도의 전 구간 개통은 내지를 오가는 철도의 화물운수 능력을 높이고 베이징-천진-하북의 협동발전을 추진하며 동북진흥 전략을 실시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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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하이난 자유항 해외 항공기 보세수리 업무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캄보디아 란메이항공 에어버스 A320 여객기 한 대가 중국 하이커우의 메이란공항해항기지(海口美兰机场海航基地)에서 고급별 정기검사를 마쳤다. 이번 정기검사 업무는 해항기술 산하 정비업체인 Daxin Huafeiwei(大新华飞维)에서 책임진 것으로 이는 ‘하이난(海南) 자유항건설 총체방안’이 반포된 이래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수리보수하고 정기검사를 마친 첫 해외 여객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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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1:1로 원상 복구한 명대의 복선 푸젠서 시험항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푸젠성 천저우시 천강구 펑워이진(福建省泉州市泉港区峰尾镇)에서 10여 명에 달하는 선박제조 달인들이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물밑격리공예(隔舱工艺)를 도입하여 1:1로 원상복구한 명대 복선의 시험항행이 성공하였다고 2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길이가 30미터, 종심이 2.15미터인 대형 복선이 펑워이어항 조선소에서 출항하여 앵커지에 이르자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 속의 이 고풍스러운 복선은 현대화 부두의 정경과는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 명대 복선의 복원 건조 시간은 5개 여월로 복선제조 전승인을 포함한 천강의 선박제조 달인 10여 명이 공동으로 완성한 것이었다. 복선은 고대 중국의 4 척 선박 중 하나이다. 이 선박의 가장 큰 특점은 ‘흑박오청안(黑舶五青案)’ 선박형의 전통 물밑격리공예를 도입하여 매 하나 격리 창마다 각각 몇 개의 독립적인 물이 새지 않는 물밑격리창을 만든 것으로 15세기 초 항해가 정화(郑和)가 바다로 나갈 때 사용한 것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조선업계에 광범하게 응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복선은 향후 주로 전시 및 과학연구에 사용하게 되며 이번의 순항은 이 원상복구된 복선의 공예와 실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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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후베이 징광철도(京广铁路 )회전교 부설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철도 11 그룹 유한회사에서 도맡아 시공하는 후베이 샤오간(湖北孝感)의 107 국도를 가로지르는 징광철도(京广铁路)에 부설된 회전교가 회전에 성공, 이번에 성공한 회전교의 회전체 박스형 들보 좌우의 길이는 88미터로 철도의 남과 북 양측에 놓여졌고 상하방향 5개 부분으로 시공되었으며 회전후에 다시 폐쇄 구간을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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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광동 4명, 상하이 3명, 안후이 1명, 푸젠 1명을 포함하여 9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94명으로 헤이룽장 47명, 지린 19명, 허베이 18명, 상하이 6명, 베이징 3명, 산시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27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103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85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867명(퇴원 8천904명, 사망 167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72명(퇴원 77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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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칠레,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칠레 공중보건연구소(ISP)가 20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에리베르토 가르시아 칠레 ISP 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문가 위원회 투표가 끝난 후 중국 시노백 백신은 중증 감염률과 입원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기 때문에 시노백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칠레는 현재 시노백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3상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 개 나라가 중국 백신을 수입할 데 대한 요구를 해왔다며 중국 측은 필요한 나라에 백신 제공을 차츰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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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반중 세력과의 결탁은 역사의 심판 받을 것” 타이완에 경고
    ▲주펑롄(朱鳳蓮)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國務院臺灣事務辦公室)대변인 [동포투데이]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國務院臺灣事務辦公室)대변인이 21일 “타이완 문제에서 악질적인 미국 관련 인사들에 제재를 실시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완 민진당 당국이 폼페이오 등 미국 내 반중 세력과 결탁해 ‘독립’을 도모하고 도발하며 기꺼이 반중 세력의 바둑돌이 되어 민족의 이익을 배반하는 것은 역사의 심판과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당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정부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 28명의 미국 인사에 대해 제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최근 몇 년 간 미국의 일부 반중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사익과 중국에 대한 편견과 증오를 바탕으로 중미 양국 인민의 이익을 망각한 채 일련의 광기어린 행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중국의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이익을 저해하고, 양국 인민의 감정에 상처를 주고, 중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국가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지키겠다는 중국 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며 “중국은 중국 관련 문제에서 중국의 주권을 엄중하게 침범하고 주요한 책임이 있는 트럼프 정부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 키스 크라크 국무부 차관, 캘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포함한 28명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제재 대상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중국 내지와 홍콩, 마카오 입경이 금지되고 이들과 관련된 기업·기구는 중국과의 왕래와 비즈니스가 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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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지도로 보는 베이징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19일 확진된 7명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사례 중 6명은 대흥구(大兴区) 룽후이단지(融汇社区)에서 발생했고 1건은 순이구 난신좡후촌(顺义区南辛庄户村)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싱구 룽후이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6명으로 3일 내의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보고됐다.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감정 결과와 ‘베이징시 코로나19 위험 등급 표준’에 따라 베이징시에서는 1월 20일부터 다싱구 룽후이단지를 고위험지역으로 조정하였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이징시에는 1개의 고위험지역은 다싱구 룽후이단지이고 3개의 중위험지역은 순이구(顺义区) 시자오거좡촌(西赵各庄村)과 스차오촌(石槽村) 그리고 렌좡촌(联庄村)이다. 기타 지역은 모두 저위험지역으로 획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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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화춘잉 中 외교부 대변인 김치의 소유권 논쟁에 대해 천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치에 대한 중한 양국 네티즌과 유명 인사들의 논쟁을 두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치 소유권 논쟁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식품방면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김치는 일종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식품으로 소수의 국가와 지구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이를 ‘파오차이(泡菜-paocai)’라고 하며 조선반도(한반도) 및 중국 조선족들은 이를 ‘김치(kimchi)’라고 한다. 이렇게 갖가지 명칭이 있으나 파오차이나 김치 사이에는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조미료 배합이나 맛 그리고 제작방법 등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미식적인 시각에서 파오차이나 김치와 관련된 학술문제를 갖고 우호교류를 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일종의 편견을 갖고 대립하는 것을 피면해야 하며 상호 감정이 상하는 일은 더욱 피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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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코로나19 백신 1500만명 접종
    [동포투데이]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은 현재 중국에서 150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펑(米锋)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1월 14일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이 무한에 도착했고 현재 격리 중이며 이 기간 중외 전문가들은 여러 번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근원 찾기 계획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 개 나라가 중국 백신을 수입할 데 대한 요구를 해왔다며 중국 측은 필요한 나라에 백신 제공을 차츰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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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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